매출이 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하는 5가지
1. 신규 손님이 들어오는 ‘입구’가 막혀 있다
대부분의 매장은 손님이 들어오는 길이 하나가 아니에요.
온라인에서만 최소 5개의 입구가 있습니다.
· 네이버 검색
· 네이버 지도
· 블로그
· 인스타그램
· 맘카페/지역카페
· 단골의 지인 소개
문제는 대부분의 사장님이
이 중 하나만 신경 쓰거나, 아예 어느 입구가 작동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마케팅 회사 실제 점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현상은 이것입니다.
“입구가 살아 있는 줄 알았는데, 이미 죽어 있었다.”
예를 들어,
검색 상위가 유지되는 줄 알았는데 이미 밀려있거나,
네이버 지수는 떨어지고 리뷰 순환이 멈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출이 멈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광고가 아니라
입구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지 점검하는 것부터입니다.
2. 처음 보는 화면에서 ‘첫 3초’를 못 버틴다
손님은 의외로 가게 정보 전체를 보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첫 화면 보고 판단합니다.
첫 화면이란?
· 네이버 지도 첫 사진
· 블로그 첫 이미지
· 인스타그램 그리드(프로필 9칸)
· 검색 결과의 첫 줄 제목
마케팅 회사에서 매출 개선 작업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게 이것입니다.
“사장님 가게가 고객에게 처음 보이는 화면을 다시 만든다.”
왜냐하면, 고객은 가격이나 메뉴보다
“첫인상에서 실패한 가게”는 다시 보지 않습니다.
첫 3초를 잡으면, 매출 흐름은 바로 반응합니다.
3. 재방문이 끊겨 있다
소상공인 매출은 사실 ‘첫 손님’보다 ‘두번째 손님’이 더 결정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게에서 이 구간이 비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질문에 답을 못하면 재방문이 없는 구조입니다.
· 첫 방문한 손님이 다시 오도록 만드는 장치는 있는가?
·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문구나 안내를 하고 있는가?
· 단골이 늘어나는 속도가 유지되고 있는가?
마케팅 회사 실무에서는 아예 이런 구조를 따로 설계합니다.
첫 방문 → 7일 안에 다시 방문 → 30일 안에 3번째 방문
이 패턴을 만들면 매출이 안정적으로 올라갑니다.
반대로 이 흐름이 없으면,
광고비를 아무리 넣어도 ‘바람 빠지는 통’처럼 새어나갑니다.
4. 손님이 구매 직전에 멈추는 포인트가 있다
손님은 “안 산다”가 아니라 “결정을 못 한다” 상태가 많습니다.
즉, 마음은 있지만 마지막 한 줄, 한 장면, 한 안내에서 멈춥니다.
마케팅 회사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잡아내는 것이 바로 이 “멈춤 지점”입니다.
이 멈춤은 보통 이렇게 나타납니다.
· 가격이 바로 안 보임
· 상담 안내가 너무 딱딱함
· 위치 안내가 불편하거나 애매함
· 후기 최신글이 없음
· “왜 여기여야 하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되어 있지 않음
이 중 하나만 걸려도 전환이 바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마케팅 회사에서는 마지막 1초를 집중적으로 다시 만듭니다.
5. ‘고객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는지’를 모른다
대부분의 사장님은 가게를 “사장님 기준”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마케팅 회사는 고객 기준으로 본 가게의 흐름을 먼저 확인합니다.
손님은 이런 흐름으로 움직입니다.
검색 → 첫 이미지 → 후기 → 가격 → 위치 → 문의
여기에서 단 하나라도 멈춤이 생기면,
손님은 “보류” → “다른 곳 검색” → “경쟁가게 선택”으로 넘어갑니다.
즉, 매출은 가게 내부보다 온라인에서 이미 80% 결정됩니다.
매출 정체는 ‘광고 문제’가 아니라 ‘구조 문제’입니다
매출이 멈추는 결정적인 이유는 대부분 아래 중 하나입니다.
· 고객이 들어오는 입구가 닫혀 있거나
· 첫 화면에서 떨어지거나
· 재방문을 설계하지 않았거나
· 구매 직전에 고객이 멈추거나
· 고객의 흐름을 사장님이 모르는 경우
이 다섯 가지만 바로잡아도 매출은 자연스럽게 다시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