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에 200만 원 쓰지 마세요.

돈 한 풋 안 들이고 대기업 못지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홈페이지형 블로그'
홈페이지 제작에 200만 원 쓰지 마세요.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확장을 고민하는 대표님들이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


바로 '홈페이지 제작'입니다.


"우리 회사도 그럴싸한 홈페이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견적을 받아보죠.


적게는 100만 원, 좀 괜찮다 싶으면 30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큰맘 먹고 만들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회사 소개도 멋지게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홈페이지에 하루에 몇 명이나 들어올까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직원과 대표님 빼고는 아무도 안 들어옵니다.


비싼 월세 내고 인테리어는 호텔처럼 해놨는데,
무인도에 가게를 차린 꼴이나 마찬가지죠.


오늘은 홈페이지의 치명적인 단점을 해결하고,

돈 한 풋 안 들이고 대기업 못지않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홈페이지형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1. 예쁜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홈페이지의 현실

홈페이지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에게는
'가성비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유지비의 함정 : 제작비만 드는 게 아닙니다.
    도메인 비용, 호스팅(서버) 비용이 매년 나갑니다.

  • 수정의 어려움 : 전화번호가 바뀌거나,
    이벤트 배너 하나 바꾸려 해도 제작 업체에 연락해서 돈 주고 수정해야 하죠.
    번거로워서 놔두다 보면 2년 전 이벤트가 걸려있는 '죽은 사이트'가 됩니다.

  • 노출의 한계 :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구글이나 네이버가 알아서 띄워주지 않아요. 홈페이지로 사람을 부르려면, 또다시 돈을 써서 '키워드 광고'를 해야 합니다.

즉, 홈페이지는 '돈 먹는 하마'가 되기 쉽습니다.

2. 홈페이지형 블로그, 무엇이 다를까요?

'홈페이지형 블로그'란,

네이버 블로그의 스킨(대문 화면)을 마치 홈페이지처럼
전문적으로 꾸민 형태를 말합니다.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상단에 메뉴 바가 있고,
"전화하기", "카카오톡 문의", "포트폴리오 보기" 같은 버튼이 큼직하게 있습니다.

겉모습은 완벽한 홈페이지인데, 스크롤을 내리면 블로그 글들이 보입니다.

이게 왜 강력할까요?

첫째, '검색'이 됩니다. (자동 홍보)

홈페이지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안 오지만,

블로그는 대표님이 쓴 글(맛집, 시공 후기, 정보성 글)이 검색에 노출되면서 손님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글을 보고 들어온 손님은 상단의 멋진 디자인을 보고
"어? 여기 꽤 전문적인 곳이네?" 하고 신뢰를 갖게 됩니다.

둘째, '살아있는 기업'임을 보여줍니다.

일반 홈페이지는 1년 내내 내용이 똑같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어제 쓴 글', '오늘의 시공 현장'이 올라옵니다.

고객은 "여기는 활발하게 돌아가는 곳이구나", "사장님이 직접 소통하는구나"
라고 느끼며 훨씬 더 안심하고 지갑을 엽니다.

셋째, 유지비 0원, 수정은 5분 컷

네이버 블로그는 평생 무료입니다.
서버 비용도 없습니다. 공지사항을 띄우거나 내용을 수정하고 싶나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표님이 5분 만에 직접 고칠 수 있습니다.

3. 방문자를 '문의'로 바꾸는 핵심 포인트

그냥 블로그 스킨만 예쁘게 바꾼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홈페이지형 블로그가 진짜 홈페이지를 이기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직관적인 위젯(버튼) 배치

고객이 블로그 메인을 보자마자 3초 안에 원하는 정보를 찾아야 합니다.

"견적 문의", "오시는 길", "대표 포트폴리오" 버튼을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하세요.

(버튼을 누르면 해당 카테고리나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바로 연결)

신뢰를 주는 카피 한 줄

대문 이미지에 "안녕하세요 OO입니다"만 적지 마세요.

"3일 안에 불만족 시 100% 환불, 그만큼 자신 있습니다." 처럼

고객의 불안을 없애주는 강력한 문구 한 줄이 대문에 박혀 있어야 합니다.

전문성을 보여주는 '대표 글' 설정

네이버 블로그 기능 중 '공지사항' 기능을 활용해

우리 회사의 철학이나 가장 성공적인 사례를 맨 위에 고정해두세요.

이것이 홈페이지의 '회사 소개'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합니다.


결론 : 겉멋보다 실속을 챙기세요

지금 네이버에 검색되는 경쟁업체들을 둘러보세요.

화려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만 관리가 안 되어 팝업창이 깨져있는 곳과,

블로그지만 매일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고 댓글로 친절하게 소통하는 곳

고객은 어디에 전화를 걸까요? 100% 후자입니다.

수백만 원 들여 홈페이지 만들지 마세요.

그 돈으로 우리 가게의 얼굴이 될 '블로그 디자인'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고객이 읽고 싶어 하는 '글' 하나를 더 쓰는 것이 매출에는 10배 더 도움이 됩니다.

지금 대표님의 블로그는 어떤 모습인가요?

동네 일기장처럼 보이나요, 아니면 신뢰가 가는 브랜드의 미디어처럼 보이나요?
대문 하나만 바꿔도, 고객이 우리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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