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주는 마케팅 지원금, 모르는 사장님들 필독!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비, 인테리어비, 컨설팅비 등을 지원합니다. 보통 자부담금 0%~20% 정도만 내면,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2,000만 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주는 마케팅 지원금,
모르는 사장님들 필독!

옆집 가게는 로고도 새로 만들고, 블로그 체험단도 빵빵하게 돌리던데...
요즘 장사가 잘돼서 돈을 쓰나?"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물론 정말 돈을 많이 벌어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장님들이 내 돈 안 들이고 '정부 지원금'으로 마케팅을 하고 계십니다.

대행사인 저희 입장에서 보면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는 사장님들 중 적지 않은 비율이 정부 지원 바우처나 소상공인 지원금을 활용하고 있어요.

1. 어디서 찾아야 할까? (즐겨찾기 필수 3곳)

인터넷에 '소상공인 지원금' 검색하면 광고만 잔뜩 뜹니다.

딱 3군데만 기억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만 들어가 보세요!

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진공)

  • 가장 큰 물줄기입니다.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등 굵직한 사업이 많습니다.

  • Tip : 연초(1월~3월)에 가장 많은 공고가 쏟아집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2026년 예산을 따낼 수 있습니다!

② K-스타트업 (K-Startup)

  • "나는 스타트업이 아닌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예비 창업자나 3년~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음식점 포함)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이 많습니다.

    마케팅 비용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비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③ [우리 동네] 신용보증재단 & 경제진흥원

  • ★ 여기가 블루오션입니다.

  • 중앙정부 사업은 경쟁률이 수백 대 일입니다.

    하지만 각 지자체(시/구)에서 운영하는 재단의 지원 사업은 의외로 경쟁률이 낮습니다.

  • 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 검색창에 ‘지역 + 소상공인 지원’ 을 검색해 보세요. (예: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

2. 대행사가 본 '지원금 따내는 사장님'의 공통점

지원 사업은 서류 심사가 필수인데 여기서 90%가 떨어집니다.

떨어진 사장님들은 "그냥 돈 달라고 썼는데 떨어졌다"고 하십니다.
붙은 사장님들의 서류에는 공통적인 키워드가 있습니다!

합격 키워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정부의 지원 목적은 명확합니다.

사장님이 오프라인에만 머물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출해서 자생력을 갖추는 것을 원하죠.

  • 탈락하는 사업계획서 :

    • "장사가 안 돼서 홍보비가 필요합니다." (감정에 호소)

    • "전단지 돌리고 싶습니다." (구시대적 방식)

  • 합격하는 사업계획서 :

    • "오프라인 맛집인데,
      밀키트를 만들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팔아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비가 필요합니다."

    • "매장 예약 효율을 위해 테이블 오더를 도입하고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온라인 예약률을 20% 늘리겠습니다."

즉, '돈 주세요'가 아니라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테니 마중물을 주세요'라고 써야 합격합니다.

3. 지원금, 엄한데 쓰지 마세요!

막상 지원금을 받게 되면 "어디에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되실 겁니다.

홈페이지나 로고 제작도 좋지만,

당장 '손님'을 부르는 실전 마케팅에 예산을 태우고 싶다면
아래 3가지 채널에 집중하세요!

이 채널들은 지원 사업의 '홍보비/광고선전비' 항목으로 집행하기 가장 좋고,
결과물이 눈에 확실히 보이기 때문에 증빙하기도 수월합니다.

① 브랜드 블로그 (신뢰도 구축)

  • 단순 배포형 광고(일회성) 말고, '우리 가게 공식 블로그'를 육성하는 데 쓰세요.

  • 지원금으로 전문 작가나 대행사를 통해 3~6개월간 양질의 글을 쌓아두면, 지원 기간이 끝나도 그 글들은 인터넷상에 남아 계속해서 손님을 데려옵니다.

② 지역 카페/커뮤니티 (입소문 타기)

  • 지역 기반 장사(식당, 학원, 미용실 등)라면 지역 맘카페나 동네 커뮤니티 침투가 필수입니다.

  • 내 돈 주고 하기엔 "혹시 광고인 거 들키면 어쩌지?" 하고 망설여지던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해 볼 기회입니다.

    자연스러운 후기성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게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습니다.

③ 인스타그램 (비주얼 & 타겟 광고)

  • 우리 가게의 메뉴나 인테리어가 예쁘다면 무조건입니다.

  • 지원금으로 전문적인 사진 촬영 + 카드뉴스 제작 + 스폰서 광고(타겟 광고)까지 한 번에 해결하세요. 우리 동네 반경 5km 내에 있는 2030 잠재 고객에게 내 가게를 강제로, 하지만 예쁘게 노출할 수 있습니다.

💡 대행사 Tip: 지원금은 '단발성 광고'에 쓰면 돈과 함께 사라지지만,

'콘텐츠(블로그 글, 인스타 게시물, 카페 후기)'에 쓰면
온라인상에 우리 가게의 자산으로 영원히 남습니다.

마케팅 대행사인 저희에게

"지원금 받아올 테니 견적서 좀 미리 끊어달라"고 하시는 똑똑한 사장님들이 많습니다.

이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사업가의 능력입니다.

바쁘시겠지만, 하루 10분만 투자해서 정부 지원 사이트를 둘러보세요.

남들이 내 돈 내고 광고할 때,

사장님은 나라 돈으로 브랜딩 할 수 있는 기회가 그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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